바리스타는 아니지만,

나를 위한 완벽한 한잔

커피가 맛있다는 카페를 다녀봤지만! 이상하게도 “내 스타일이야”라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토요일 느지막이 일어나 커피 한잔을 마실 때면, 여기가 카페였으면 합니다. 지친 일상을 다독이는 위로의 시간! 괜찮은 주전자, 신선한 원두, 매력적인 커피와 곁들일 케이크가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지금 있는 공간이 나만의 홈카페로 변신합니다. 

시메오

안전함과 편리함, 감성적인 색감까지! 깊은 컬러감과 금속의 디테일이 더해진 주방의 예술작품. 

어떤 공간이든 따뜻하게 채워주는 시메오의 마법. 물을 끓이는 순간부터 당신의 공간은 아름다워집니다.

MD talk

시메오 브랜드의 다른 제품들도 좋지만, 그 중 전기 포트와 토스터기를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이 디자인이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브론즈 컬러를 넣어, 포인트를 준 것과 블랙은 역시 블랙답게 무광으로 처리해서, 멋스러움을 잃지 않은 이 디자인이 딱 제 취향입니다. 그리고, 온도계를 통해 온도를 확인한다는 것도 괜히 옛 생각 나고 좋더라고요. 온도계를 마주한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걸어가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뒤돌아서 지나온 풍경을 보고 싶어지지 않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렇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시대지만, 가끔은 예전처럼 온도계 눈금을 세어보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시메오 전기주전자
	자꾸만 생각나는 디자인엔 이유가 있습니다. 간편한 전기포트와 클래식 디자인의 조화
	시메오 토스터기
	빨간색 바늘이 가르키는 6단계! 지금 토스트하기 좋은  순간입니다.
	시메오
	단조로운 주방에 깊은 색으로 말을 거는 프랑스 주방가전

드립핑크

“오늘 날씨에는 이 원두가 어울려요!” “진하기는 1.5 샷정도?” “바로 드실 거니까 미지근하게 드릴게요.”

이렇게 세심한 바리스타가 있을까요? 네! 바로, 당신입니다. 그런 당신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완벽한 세트!

MD talk

여러분! 홈카페 별거 없습니다! 복잡하고 거창할 필요 없습니다. 도구만 갖추고 있다면 그곳이 바로 카페입니다. 누구 눈치 볼 것도 없이 날씨와 옷차림에도 구애받지 않고 집에서 바로 향긋한 커피를 즐기세요!

Editor  talk

처음 드립을 내릴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드립이 어려워 책까지 사서 읽었었는데 지금은 주말이 아니면 잘 안 하게 됩니다. 하지만 드립핑크는 조금 달랐습니다. 힘들었던 물 조절은 바리스타 핸즈가 조절해 주었고, 첫맛과 끝맛이 달라져서 신경쓰였던 것은 웨이브 필터와 도자기 드리퍼가 잡아 주었습니다. 드립이 아직도 어렵고 복잡하다 느끼시는 분이라면, 드립핑크를 추천드립니다.

	드립핑크 드립백
	언제나, 어디서나 향이 풍부한 커피를 간편하게 마시고 싶다면-
	드립핑크 바리스타핸즈 커피 핸드드립풀세트A
	바리스타 손 빌려드립니다! 어떻게요? 쉽게 커피를 내려주는 핸드드립풀세트가 있거든요!
	드립핑크
	바쁜 일상 가운데 나에게 쉼을 주는 향긋한 위로!

애크미

최고의 디자인은 언제나 더함이 아닌 덜어냄에서 옵니다. 단순한 듯 그러나 질리지 않는 디자인. 애크미 컵을 사용하면 할수록 잘 만들어졌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바리스타가 고안한 디자인과 색감! 에스프레소부터 라테까지 다양한 크기로 즐겨보세요.

MD talk

일반 컵에 비해 무거운 편입니다. 하지만 커피를 마시는 동안 무거운 이 느낌이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이 무거움만 감수 할 수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컬러 선택, 선호하는 커피 종류의 잔, 오랜 시간 커피를 따뜻하게 즐기고, 입술에 닿는 느낌까지 ..커피타임을 좀 더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Editor  talk

고백합니다. 그동안 여행지나 유명카페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시티컵, 커피잔을 수집해왔습니다. 브랜드컵에 마시면 마치 그 커피, 여행지에서 마시는 기분이랄까요? 이제는 커피를 기분이 아닌 제대로 맛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실용적인 테이블웨어로 바리스타들이 인정한 애크미입니다. 커피온도를 유지하는 적당한 두께감과 요란하지 않은 디자인은 커피맛에 집중하게 해줍니다.  

	라테 280ml
	라테아트가 가능할만큼 충분히 넓은 잔
	데미타세 70ml
	진한 에스프레소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애크미]
	뉴질랜드 바리스타가 만들고 전세계 바리스타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커피잔

슐렌더

독일도 한국도 맛있는 커피를 만나면 똑같은 생각을 하나봅니다. 1474년부터 발효빵 가문의 전통을 이어온 독일 베이커리 브랜드 슐렌더에서 만든 리쿼케익입니다. 오렌지향과 카푸치노향이 럼의 진한 향과 어우러져 부드럽고 촉촉한 한입!  커피 마실때 가볍게 꺼내 함께 해보세요. 커피의 풍미를 돋구는 향과 맛으로 티타임을 채워드립니다.  

MD talk

슐렌더 리쿼 케이크는 이전에는 아마레또, 자마이카럼, 블랙포레스트 3가지 맛도 판매했었으나 모 백화점에서의 시식 및 판매반응이 술맛이 강하게 나서 아이들에게 주기 어렵겠다라는 의견이 있어 카푸치노와 오렌지 2가지만 수입되었다고 합니다. 펀샵 고객님들은 술에도 관심이 많으셔서 오히려 3가지 맛이 반응이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쉽게도 모두 선보이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Editor talk

진한 럼의 향을 담은 슐렌더 케이크입니다. 살짝 달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닐라 라테보다는 아메리카노나 달지않은 라테에 어울리는 빵입니다. 베이커리에서 파는 평범한 파운드케이크가 식상하시다면 슐렌더를 꼭 드셔봤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함께. 단독으로 드실 땐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먹으면 식후 디저트로 좋습니다. 에디터가 전하는 팁!

	바바리안 유기농 천연발효빵
	천연발효로 소화가 잘 되고 씹을수록 부드럽고 담백한 잡곡/아마씨/해바라기씨/통호밀빵입니다
	리쿼케이크
	깊은 리쿼향이 오렌지와 카푸치노와 어우러져 커피와 마시면 좋습니다
	슐렌더
	540년 전통의 독일 베이커리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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