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보다 국내 최고를 꿈꾸는 프리오더 ‘프딩’입니다. 아무 제품이나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품질이 검증되고 많은 이가 인정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펀샵에서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코너, 프리오더의 최고가 될 ‘프딩’과 함께하세요.

ANAM, 레트로 블루투스 라디오 스피커

어렴풋이 떠오르는 오래전 그 언젠가의 모습을 간직한 라디오 겸용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입니다. 과거에 존재했던 디자인과 더불어 제조사 ANAM의 로고가 레트로 감성이 절정에 오르게 하는 블루투스 라디오 스피커를 펀샵 프리오더 프딩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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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레트로 소품.

FM/AM 라디오와 블루투스 스피커, 레트로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아남전자의 무선 라디오 스피커입니다. 

제공하는 기능은 두말할 필요 없는 높은 실용성을 지녔으며, 스마트폰 내장 스피커보다 훨씬 큰 3W 출력으로 성능적으로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죠. 

실용적이며 무난한 사양을 지녔다는 것보다도 가장 큰 특징은 당연 디자인입니다. 레트로 소품으로 이보다 더 나은 선택은 있을 수 없을 레트로 디자인이죠.

그땐 몰랐지, 나의 과거가 미래였음을.

지나간 시절이 그리운 마음에 서랍 속에 잠들어 있던 옛날 물건을 꺼내 사진을 찍고 SNS 등에 올리자,

새 시대를 열어가는 이들은 나의 과거를 통해 어떠한 영감을 얻고는 합니다. 그땐 몰랐지만 당시 우리의 손에는 제법 멋지고 세련된 것들이 쥐어 저 있었나 봅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이들에게는 그리움의 문을 여는 시간을 선사하고, 이를 새로이 보는 이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답을 과거로부터 찾게 만드는 레트로에는 시대를 불문하고 모든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담겨 있습니다.

Y세대 니들 이거 아남(ANAM)?ㅋ

아직 채 20살이 되지 않은 Y세대들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옛날 시대 사진 모음 혹은, 더 나아가 역사박물관에서나 봤을... 아날로그 TV 및 전축에서 사용되었던 아날로그 노브입니다.

TV 채널을 돌리던 노브는 단단하게 조여저 있어 딱딱거리는 소리를 내며 돌아갔기에 돌리는 맛이 있었다면,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기 위한 노브는 아주 미세한 차이로 인해 수신 감도가 들쑥날쑥하기에 노브를 조작하는 순간이면 누구나 숨을 죽이고 섬세해지게 됐었죠.

그리고 그랬던 시절을 이야기할 때 많은 이들로부터 언급될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바로 본 제품의 제조사 ANAM(아남)입니다. 1973년 설립되어 이듬해 74년에 컬러 TV 생산 및 국내 최초로 해외 수출을 기록, 또 그다음 해인 75년에는 오디오 생산 및 수출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지닌 대한민국의 아남전자죠.

이러다 다시 친해지겠는데?

그런 아남이 다시금 오디오 사업에 진입을 하려는 시도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https://www.funshop.co.kr/good... 얼마 전에 소개했던 오디오를 통해 아주 오랜만에 ANAM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반가움을 나타냈는데, 오늘 또 이렇게 에디터를 비롯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아직 고가의 하이엔드 오디오를 선보이려는 시도는 보이지 않지만, 로고만으로도 특정 연령층에서는 크게 동요하게 되는 그들의 행보에 응원을 보내봅니다.

라디오와 블루투스 스피커.

금액대를 통해 가늠할 수 있듯 스마트폰의 내장 스피커보다 훨씬 큰 출력으로 높은 볼륨 확보가 가능한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라디오와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제공하기에 기능면에서는 값어치 이상을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언급할 부분이지만 배터리도 내장되어 있죠.

기대 이상의 3W 출력.

체감되는 저음의 양이 적어 전문적인 음악 감상용 스피커로써의 기능에서는 역시나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희소성 높은 디자인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하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대의 스피커이기에 노이즈나 찢어짐 없이 맑고 명료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다. 제품이 레트로 소품 이상의 활용 가치를 지녔음을 뜻하죠. 스마트폰 스피커보다 훨씬 큰 3W 출력으로 높은 볼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좋겠다 넌, 가만히 있어도 빛나니까.

앞서 언급했듯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레트로 디자인입니다. 과거의 모습을 완전하게 복각한 레트로 디자인으로써 어느 레트로 소품과 비교해도 외관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어지간한 소품용 목업과 큰 차이가 없는 저렴한 금액으로 실사용 가능한 멀티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으니, 이 정도면 디자인만으로도 돈값을 한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죠.

사람들 사는 이야기, 라디오.

개성이 중요시되는 시대에 1인 가구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현상이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타인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간절하게 느껴지는 외로운 시대가 되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라디오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위로를 받곤하게 되는 매개체입니다. 꾸밈 없고 자극적이지 않은 그 자체만으로도 청취자에게 아날로그적인 따듯한 감성을 전달하는 라디오죠.

어떤 이들의 사연이 담긴 음악이 나올지에 대한 궁금증과 채널을 넘기다 우연히 좋아하는 노래를 듣게 되는 재미 등은 오직 라디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묘미를 아남 스피커를 통해 누릴 수 있습니다.

그땐 우주까지 닿을 줄 알았지.

아주 어렸던 그때는 하늘로 길게 펼치면 우주의 신호까지 들을 수 있을 줄 알았죠. 신호를 잡기 위해 길게 펼치고 보이지 않게 접을 수 있는 안테나입니다.

펼치지 않아도 높은 수신율을 경험할 수 있으나, 지역에 따라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위한 안테나입니다. 다만 역시나 AM 라디오 수신은 어렵더군요. FM 라디오의 수신율은 무척이나 우수하니 이만하면 됐습니다.

최대 16시간 흐르는 음악.

내장된 1,200mAh 용량의 배터리는 4시간 충전 시 최대 약 16시간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전력 효율 [최대 볼륨 시 8시간, 최소 볼륨 시 16시간] 지녔습니다.

건전지가 익숙한 세대를 위한.

충전이 아닌 1.5v D형 건전지 2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이 곤란한 1박 이상의 여행 시나 혹은, 충전 개념이 익숙하지 않은 어른들을 위한 사용 방식이라 할 수 있죠.

DC 3V 그러나, 분리형 케이블.

다만 아쉬운 건 충전 포트가 Type C 혹은 백번 양보해 마이크로 5핀도 아닌 전용에 가까운 DC 3V 포트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케이블이 분리형 USB 케이블이기 때문에 집에 남아도는 스마트폰 충전 어댑터를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으로 DC 3V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죠.

우리 아빠 소풍 갈 때처럼.

배터리 및 건전지로 작동하며 작고 가볍고 얇아 휴대가 용이합니다. 그리고 휴대를 더 용이하게 하는 요소로 제법 기다란 길이의 끈을 제공하여 어깨 등에 매고 휴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가 학창 시절 소풍을 갈 때 커다란 카세트 플레이어를 어깨에 메고 다니던 것처럼 말이죠.

펀샵 최초 공개 / KC인증 배터리 / 1년 무상 AS.

본 제품은 펀샵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제품이며 KC인증을 받은 안전한 배터리, 1년 무상 AS 가능한 제품임을 안내합니다.

테이프는 훼이크닷!.

제품과 어울려 촬영에 활용했을 뿐 테이프가 삽입되지는 않습니다. 라디오와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만을 제공하는 아남 오디오 올인원 스피커죠. 

다음 버전의 제품에서는 테이프와 CD를 플레이할 수도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구성품.

스피커, 가방끈, 케이블, 사용 설명서.

| 제품 정보

· 크기 : 205x114x52mm
· 무게 : 436g

· 출력 : 3W
· 충전 시간 : 4시간
· 사용 시간 : 최대 약 8~16시간

· 배터리 용량 : 1,200mAh

· 충전 포트 : DC 3V

· 건전지 : 1.5V D형

· FM 라디오 : 88-108MHz

· AM 라디오 : 530-1600KHz

· KC 인증 : R-R-iDE-ANAM-R1

| 프딩 안내

· 프리오더 목표 수량 : 30개

※ 총 주문 수량 30건을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 목표 수량(30건)을 채우지 못할 경우 프리오더가 취소되며 자동 구매 취소 처리가 진행됩니다.

[기간 및 배송관련]

· 프리오더 기간 : 2022. 11. 22(화) ~ 2022. 12. 6(화) 까지

· 출고 예정일 : 2022. 12. 9(금)부터 순차 배송

프로젝트 비하인드

Q. 프로젝트를 준비한 이유

MD 트루 : 마치 동묘 시장에서 볼 법한 디자인. 보자마자 엇! 예전에 아빠가 갖고 있던 라디오 같은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아날로그 시절이 더 그리워지는건 저 뿐일까요~? 여러분의 감성을 채워 줄 아남 스피커를 소개합니다.

Q. 제품을 먼저 만나본 느낌

에디터 꼬마돌 : 에디터의 시대보다도 더 오래된 모습이지만 아주 어렸던 시절에 있었던 오디오와 비슷한 감성을 지님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그 시절을 다시금 회상하게 한 제품이었습니다. 마치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난 친구 같은 반가움을 느낄 수 있었죠. 따듯함이 느껴지는 옛 기억을 통해 추운 겨울에 대비해보시길.

ANAM, 레트로 블루투스 라디오 스피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