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타터에서 새로운 외장 SSD 케이스를 펀딩 중이다. Dockcase라는 이 외장 SSD 케이스는 M.2 NVMe SSD를 외장 스토리지로 바꿔주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케이스다.


최근 배터리부터 어댑터까지 온도나 전압 등을 모니터 해주는 액정이 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이 제품에도 역시 달려있다. 이 액정으로는 용량에 대한 정보를 비롯하여 전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도와준다. 재밌는 점은 이 제품은 C 타입 USB 포트가 두 개 달려있는데 하나는 보조 배터리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로 저전압으로 데이터의 전송이나 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최대 15W의 충분한 전원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전체 재질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열처리에 용이하며 최대 4TB까지의 용량을 증설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 제품은 USB-C 연결이며 최대 10 Gbps의 연결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 40 Gbps의 썬더볼트 3나 USB 4 정도의 속도를 기대했다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이며 가격은 79달러다.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으며 펀딩 완료 시 내년 2월에 배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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