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많은 사람들이 바다 위에서 실종되고 만다. 이들을 찾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게 되지만 긴 시간의 수색에도 결국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안타까운 일을 줄이기 위해 최근 MIT가 조금 더  쉽고 효율적인 수색을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름은 TRAPS. 

바다 위에서 사라진 물건이나 사람을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서치 앤 레스큐' 알고리즘으로 해류의 세기와 방향, 바람과 파도의 영향 등 다양한 해양 조건을 분석하고 부유 물체가 있을 만한 가장 큰 지점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고. 이미 마네킹을 이용한 실험으로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이 알고리즘을 통해 더 빠르고 효과적인 수색이 이뤄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