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국외여행은 불가능할 것 같다. 상황이 이러니 많은 사람들이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린다. 물론 여행을 가는 것조차 꺼려지는 사람이라면 혼자서 더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방법을 찾고 있다. 만약 올해 여름 수상 스포츠를 즐길 예정이라면 관심이 갈만한 물건이 등장했다. Chasing M2 수중드론이다. 


8개의 수직 수평 트러스터가 탑재된 이 수중 드론은 360도 기동이 가능해 물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3노트(약 5.5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 무려 100m까지 잠수할 수 있다. 4K(30fps) 해상도의 영상을 찍어 주는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시간까지 움직이며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조작이 가능한 거리는 최대 200m까지다. 다만 $2,700의 가격표는 좀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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