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빌드 2020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개발자들을 위한 애저와 인공지능, 오피스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들이 공개되었는데… 일반 사용자들 역시 상당히 흥미로울 법한 오피스 기반의 플루이드 프레임워크가 오픈소스로 공개되었다.


웹 용 오피스와 아웃룩에서 이미 활용 중인 모듈 기반 디자인 프레임워크로 블록방식의 모듈을 연결해 공유 작업을 편하고 쉽게 할 수 있다. 블록을 이메일이나 채팅 그리고 여타 앱으로 공유할 수 있어 앱을 전환하지 않고서도 항상 업데이트된 문서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각기 다른 오피스 프로그램을 연동시켜 활용할 수도 있으며,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관리되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올해 말 Office.com과 아웃룩을 시작으로 점차 지원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아마 엑셀의 활용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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