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다양한 차량을 만들고 있지만, 역시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차량은 골프다. 1974년 처음 만들어져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차량이다. 이 사랑만큼 해치백의 교과서, 가난한 자의 포르쉐, 포켓 로켓과 같은 다양한 별명이 붙어 있다. 실제로 고성능 모델도 만들어진다. 최근 1975년 레이싱 사양으로 만들어진 첫번째 골프 MK1이 경매에 등장했다.


독일의 호켄하임링 그랑프리 서킷에서 드라이버 Bernd Lilier와 함께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는 세계 최초의 레이싱 사양 골프 모델은 1.8리터 175마력의 소박한 출력의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BBS 휠 세트와 Uniball 서스펜션 그리고 레이싱 사양의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2011년 복원이 완료되었다고. 현재 훌륭한 상태로 트랙에서 실제 주행이 가능하며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RM 소더비의 ESSEN 옥션에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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