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은 시리를 이용해 코로나 19에 대한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하지만 간단한 설문조사 수준이라 그렇게 큰 효과는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이보다 효과적으로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는 애플워치 앱이 등장했다. Cardiogram이다. 이 앱은 애플워치 사용자가 독감 증상이나 코로나 19와 같은 질병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파악한다. 


이 앱이 활용하는 것은 심전도와 심장박동수. 건강한 상태와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는 심장복동수 변화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라고. 물론 자면서 착용을 해야 결과를 보여주며, 진단 또한 아주 정확한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경향성 정도는 파악이 가능하며 무료 앱이다. 또한 프리미엄 버전에는 의사에게 원격 모니터링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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