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상관 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출발하기 전 가방에 들어 있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랜턴이나 플래시 아닐까? 산이나 야외에서는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고, 해가 지는 상황에서 랜턴이 없다면 난감해질 수 밖에 없으니까.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이미 랜턴이나 플래시는 너무나 많다. 또한 손을 자유롭게 해주는 헤드 랜턴도 있는데, 이 경우는 밝기 뿐만 아니라 무게도 신경 써야 한다. 최근 바이오라이트가 HeadLamp 200을 공개했다. 무게는 50g이다. 

USB 충전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이 경량 헤드 랜턴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밴드로 이마 위에 바로 착용해도 이질감이 적다고 한다. 제품명처럼 200루멘의 밝기에 한 번 충전으로 로우 모드에서는 최대 40시간, 하이모드에서는 최대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흰빛과 붉은빛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액세서리를 이용하면 텐트 랜턴으로 쓸 수도 있다. 가격은 $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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